이진숙 씨 '올해의 아너 대상' 수상

이진숙 씨 '올해의 아너 대상' 수상
  • 입력 : 2023. 11.06(월) 00: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이진숙 한라산CC 레스토랑 살레 대표(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47호 회원)가 지난 3일, 서울시 소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아너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아너 소사이어티(사랑의열매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이진숙 대표는 고액기부문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아너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진숙 대표는 과거 가게 운영이 어려운 시절, '언젠가 1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목표를 시작으로 2016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47호로 가입, 5년 동안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021년 7월 추가로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이진숙 대표는 "기부를 하면 받는 사람도 힘이 되지만 주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어려운 분들을 도우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 애월 농수축박람회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4일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린 '2023 애월읍 농수축 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월읍과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8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기계 전시, 6차 산업존, 특별 홍보관 등 구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병삼 시장은 "제주지역 농수축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거 부부 '사랑의 결혼식'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화)는 지난 2일 서귀포 농협 웨딩홀에서 장애 가정,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의 동거 부부 3쌍을 선정해 '사랑의 결혼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은 1988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60쌍 부부를 지원했다. 올해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서호어린이집 원생들의 공연과 함께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 서귀포 지역 관련 업체들의 재능 나눔과 실비 지원으로 진행됐다. 주원건설, 동남수산, 축산농협, 산림조합, 어린이집연합회, 관련 읍·면·동 등에서 총 36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플리마켓 수익 기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지난 1일 나눔마켓 및 창업 플리마켓 수익금 44만5200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여상의 창업 플리마켓 행사에서 학생자치회가 '월드비전 부스(나눔마켓)'를 운영하며 중고물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3학년 학생들이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더해 마련됐다. 전달된 수익금은 월드비전 여아기본권보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다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 동참

삼다신협(이사장 양성복)은 지난달 30일 제주도내 아동시설 해담은집 외 2개소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삼다신협의 나눔활동은 '온세상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삼다신협 이외에 전국 672개 신협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눠 지역 내 나눔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경농협만감류공선회 선진농가 견학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지난달 30일 만감류 공선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농가 방문 및 서귀포 농업기술센터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조용수 기술팀장이 강사로 나와 만감류 재배 기술 및 관리 방법에 대해서 강의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65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