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탐나도다' 전국의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서귀포, 탐나도다' 전국의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서귀포시·EBS 공동 제작 '고향민국' 4부작 13일부터 방영
  • 입력 : 2023. 11.12(일) 11:04  수정 : 2023. 11. 12(일) 11:0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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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탐나도다' 1부.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EBS 1TV '고향민국'을 통해 '서귀포, 탐나도다'가 총 4부에 걸쳐 방영된다.

'고향민국'은 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마을 고유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밀착 취재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EBS와 함께 '고향민국' 서귀포시 편을 제작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7시 20분 안방의 시청자들에게 서귀포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제1부는 '서귀포, 신(新)한류 로드'로 법환 해녀학교 제1호 외국인 학생 올리비아의 해녀 도전기 등을 다룬다. 제2부 '서귀포, 지금은 힐링 타임' 편은 서귀포 치유의 숲 등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서귀포를 조명한다. 제3부 '서귀포, 탐나는 맛 감귤과 메밀' 편에서는 제주 메밀로 희망을 일구고 있는 사람들, 3대째 감귤 농사를 짓고 있는 가족 등을 찾아간다. 마지막 4부는 '서귀포, 가을이 즐거울 지도' 편으로 제주살이 새내기와 동행해 늦가을 서귀포의 감성을 나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4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제주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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