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2년 연속 최우수’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2년 연속 최우수’
  • 입력 : 2023. 12.11(월) 00: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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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지난 7일 전국 23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3 문화재돌봄 수행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문화재돌봄사업은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 보존상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경미수리'를 통해 문화재 수리를 진행하며'일상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예방적 문화재 관리 시스템이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전국 유일의 자연문화재만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시행하는 기관이다. 긴급 상황에 따른 문화재 집중 관리 체계를 구축해 재해 발생 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사후 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에 이어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인준 회장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

양인준 진영마트 회장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희망나눔특별성금 3000만원을 기부하며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52호로 가입했다.

양인준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함께 방문한 배우자인 강은희 대표(진영마트 외도점)도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을 약정했다.

양 회장은 "도민들의 사랑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반석어린이집 이웃사랑 성금 기부

제주시 반석어린이집(원장 김정연)은 지난 7일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반석어린이집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연 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여성농업인센터협의회 성금 기탁

제주도여성농업인센터협의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7일 서귀포시 대정여성농업인센터에서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각 센터장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성이시돌복지의원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 증진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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