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대중교통으로 한라산 설경 감상"

[뉴스-in] "대중교통으로 한라산 설경 감상"
  • 입력 : 2023. 12.21(목)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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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내년 초까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토·공휴일에 한해 임시버스를 운행키로 결정.

한라산 설경버스는 일반간선 240번 정규노선에 이달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차량 2대를 임시 투입해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할 예정.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겨울철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등 기상변화가 많은 지역인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첨언. 고대로기자



제주시 문화도시 선정 출동


○…제주시 강병삼 시장과 안우진 부시장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발표와 현장실사에 직접 나서면서 내년도 문화도시 선정 여부에 따른 결과가 주목.

20일 강병삼 시장은 제주문학관에서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화산섬 제주 숨골의 3대 특성(유입·융합·창출)을 반영한 '문화숨골로 행복한 제주' 조성 전략을 발표하고 안우진 부시장은 당일 현장실사인 사업 핵심 대상지인 산지천 일원을 직접 안내.

시 관계자는 "승인 결과는 올 연말 발표 예정으로 승인 시 내년도 예비사업 진행·평가 후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2025년부터 3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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