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 물품 지원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 물품 지원
  • 입력 : 2024. 01.08(월) 00: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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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5일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 및 4·3 유족 152가구를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LG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물품(즉석 사골곰탕, 즉석 육개장, 즉석 미역국, 참치캔, 장조림, 즉석 카레 및 즉석 짜장)과 백미, 잡곡세트(백미, 찹쌀, 보리 및 잡곡)로 구성됐다.

정태근 회장은 "제주적십자사는 아픔을 간직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에도 어렵고, 아프고, 힘든 이웃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제주적십자사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선동지애 일일호프 수익금 전달

선동지애는 작년 연말에 결손아동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진행하고 지난 4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방문해 수익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선동지애는 2022년 좋은 일을 위해 뜻을 함께 한 10명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겨울철을 맞이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고민하던 중 소외아동 돕기 일일호프를 기획했다. 당일 행사에는 소외아동을 돕는 취지에 공감한 100여 명이 참석해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일일호프를 기획한 선동지애 강경필씨는 "이번 일일호프 취지에 공감해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겨울철에 몸은 춥지만, 아이들의 마음만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라동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개최

제주시 오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명순)는 지난 3일 오라동주민센터(동장 장옥영) 회의실에서 부녀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박금환 회장의 뒤를 이어 오명순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고 2023년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등에 앞으로의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노형동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노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옥자)는 지난 2일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동장 김신엽)를 방문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이웃사랑 성금 136만638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노형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옥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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