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안전한 거주 울타리, 공공주택

[열린마당] 안전한 거주 울타리, 공공주택
  • 입력 : 2024. 01.09(화) 00:00
  • 송문혁 기자 hasm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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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주도정은 오는 2026년까지 공공주택 4900호와 공공분양주택 2100호 등 공공주택 7000호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제주개발공사는 시세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유형의 공공분양 주택을 공급,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유형과 입주 계층을 확대 하는 등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주택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제주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공공주택 관리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부터 공공주택 입주자들이 필요시에 즉각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문 콜센터를 활용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이나 천재지변 등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긴급기동반도 처음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필로티, 드라이비트 등 화재 취약 구조에 대한 대응책으로 불연 성능 도장 도포, 피난 대피로 확보를 위한 소화장치 설치, 가스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 등을 통해 다각적인 스마트 화재 방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대 누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도 원격검침기 추가 설치,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개발공사의 공공주택은 보다 안전한 거주 환경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공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거주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현정윤 제주도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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