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사진)는 제주시 민속오일장을 찾아 "서민경제의 구심점인 제주 오일장을 활성화하는 세부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문윤택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박근형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10여 명과 상인들을 만나 “내년이면 1905년에 개장한 제주 오일장이 120주년을 맞게 된다”며 “제주 오일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니라 소통 공간이며, 서민 안식처 역할을 하는 살아있는 제주경제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문윤택 예비후보는 “120주년을 맞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이 백화점 열 개도 부럽지 않은 제주의 대표 마켓으로 옛날의 영광을 되찾아야 한다”며 연 금리 2%의 우체국 대출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