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강민숙 전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보선] 강민숙 전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풍부한 경험·역량으로 아라동 주민 삶 개선 노력"
  • 입력 : 2024. 01.17(수) 16:51  수정 : 2024. 01. 17(수) 17:59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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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강민숙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무소속으로 제주시 아라동을 제주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강민숙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경력을 토대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앞세워 아라동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뛰겠다고 했다.

강 예비후보는 "보궐선거인만큼 남은 2년의 임기동안 지역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검증된 일꾼이 반드시 필요하다. 남은 2년 간 4년의 성과를 내기 위해 어느 누구보다 두 배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오직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과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면서 아라동이 제주를 대표하는 1등 마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강 예비후보는 "아라동 주거구역에 도시계획선을 신설하고, 체육관과 작은도서관, 공원, 복지시설 등을 확충·정비해 주민들이 활력과 여유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생 현장을 누비겠다"며 "특히 영·유아 보육 및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모든 교육 인프라 집중된 아라동을 '제주교육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민숙 예비후보는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 당시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 등을 맡아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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