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4·3과 오월 걸상' 벽면 낙서 제거

[뉴스-in] '제주4·3과 오월 걸상' 벽면 낙서 제거
  • 입력 : 2024. 01.29(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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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 활력 불어넣을 인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지난 26일 혁신과 쇄신을 위한 '2024년 정기인사'를 단행.

MICE 사업을 통한 제주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확대를 위해 브랜드사업단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하고,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2센터건립추진단을 전무이사 직속으로 설립.

이선화 대표이사는 "올해 인사는 젊고 유능한 직원들을 발탁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을 위한 역동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임원 등 리더가 먼저 앞장서서 일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아트월 도색 필요시 추가 작업

○…서귀포시청 1청사 동측 쉼터에 조성된 '제주4·3과 오월 걸상' 벽면 등에 낙서한 60대 검거 소식에 서귀포시 등에서 해당 시설을 복구.

지난 26일 '제주4·3과 오월 걸상' 제막식 주최 측인 서귀포시오월걸상위원회에서 아트월 군데군데 칠해졌던 X자 부분을 도색했고 서귀포시는 맞은편 기둥의 '하영올레' 안내판을 교체.

그러나 아트월 도색 부분이 얼룩덜룩하게 보이는 상태로 서귀포시 측은 "도색 후 시간이 흐르면 색깔이 바뀔 수 있어서 당분간 지켜보기로 했다"면서 "동백꽃 등 도자 작품으로 구성된 아트월은 시민 모금으로 설치한 것으로 향후 추가 도색 등이 필요하면 위원회와 논의해 추진하겠다"고 첨언.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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