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올해부터 홈피-앱에서만 입장권 판매

제주유나이티드 올해부터 홈피-앱에서만 입장권 판매
올 시즌 3월10일 홈 개막전 4일부터 판매 돌입
  • 입력 : 2024. 02.03(토) 14:49  수정 : 2024. 02. 03(토) 14:5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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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올해부터 대행사 판매 대신 구단 홈페이지와 앱으로만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장 입장권 구매도 가능하지만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최대 5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입장권 가격은 지정석의 경우 1만5000원에서 2만원이며 테이블석은 1인 2만5000원, 4인 10만원이다.

3만원을 내고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십에 가입하면 모바일카드가 발급되고 입장권 선예매와 온라인 예매 내에서도 최대 3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구단 이벤트 우선 참여 권한(한정판 MD 우선 구매 등), K리그1, FA컵 전 경기 멤버십 혜택 적용(결승 포함) 등도 제공된다.

또한 향후 키즈 멤버십 출시 등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파격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멤버십 가입은 이달 13일 ‘구단 홈페이지/APP’을 통해 가능하며, 3월 1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개막전 선예매는 3월 4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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