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기후변화·환경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 시민사회 참여 및 통합 , 자원봉사 등 5개 분야이다.
지원자격은 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단체당 1개 사업 최대 2,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단체는 제주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초 발표될 예정이며, 사업 내용, 단체역량, 신청예산 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단체는 추후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보조금 집행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모든 사업 수행 과정을 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www.jeju.go.kr), 도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
http://www.jeju.go.kr/jejunpo/index.ht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39개 사업·2억91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