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항·포구 31개소 안전 시설물 개선 8억 투입

서귀포시 항·포구 31개소 안전 시설물 개선 8억 투입
2월 말까지 소규모 어항 등 일제 점검 후 보수·보강 공사
  • 입력 : 2024. 02.12(월) 13:21  수정 : 2024. 02. 12(월) 18:44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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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서귀포시는 소규모 항·포구 31개소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총 8억 원을 투입해 보수 공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에서 어항 개발·관리를 하고 있는 어촌정주어항 10개소와 소규모 어항 21개소다. 점검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로 항·포구 내 방파제와 테트라포드 유실 여부, 추락 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물 파손·노후 정도, 가로등(보안등) 작동, 폐기물 무단 적치 실태, 준설 필요성 등을 살핀다.

서귀포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올해 총 8억 원을 투입해 긴급 보수에 나서는 등 연중 안전시설물과 가로등(보안등)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항내 준설이 필요한 경우엔 설계·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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