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청년인구 유출 완화로 성장 동력 확보"

[총선] "청년인구 유출 완화로 성장 동력 확보"
  • 입력 : 2024. 02.13(화) 08:31  수정 : 2024. 02. 15(목) 13:56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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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 사진)는 12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도내 청년인구 유출 완화를 위한 세밀한 정책 마련으로 제주도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근로여건 및 자영업 업황 악화, 정주 비용 부담 가중, 취약한 생활 인프라 등으로 인해 도내 청년인구의 순유입이 빠르게 둔화하면서 향후 지역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청년인구의 유출이 지속되면 도내 인적자본의 양과 질이 저하되고 노동생산성 저하 및 임금 수준의 하락, 출산율 저하 등 세수 기반을 약화해 경제성장 잠재력에 리스크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으로 대학 핵심역량 강화사업의 내실화와 산학연계사업 확대를 통한 도내 취업 유도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으로 정주 여건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청년층 무주택자에 대한 청년임대주택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주거비용 부담 경감 등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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