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제주지방 당분간 맑고 포근.. 주말 오후 다시 비

비 그친 제주지방 당분간 맑고 포근.. 주말 오후 다시 비
낮 최고기온 평년과 비슷.. 15일 14℃ 안팎 예상
  • 입력 : 2024. 03.13(수) 08:36  수정 : 2024. 03. 13(수) 17:56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유채꽃이 활짝 핀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봄을 재촉하는 비가 그친 제주지방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주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3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같은 날씨는 1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주말인 16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해 포근하겠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11~14℃가 되겠고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6~8℃, 낮 최고기온은 13~14℃로 예상된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5~8℃, 낮 최고기온은 15~16℃까지 오르겠다.

해상에선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13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16℃ 안팎으로 예상된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23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