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하수 도민참여단 39명으로 확대 운영

제주 지하수 도민참여단 39명으로 확대 운영
  • 입력 : 2024. 03.14(목) 21:14  수정 : 2024. 03. 14(목) 21:16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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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 도민참여단을 당초 22명에서 39명으로 확대 구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반영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6월 구성된 제주 지하수 도민참여단은 지하수 보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하수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자발적 모니터링 등 청정 지하수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도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어 단원들의 활동방향 등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 '통합물관리' 특강도 진행한다.

또한 현장견학, 수시 모니터링 활동 등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 이용 가능한 물관리를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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