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4·10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 강민숙 예비후보(무소속, 사진)가 신규 도시지역인 아라동을 지역의 어린이 공원 확충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자치도는 '어린이공원 조성 조례'에 따라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 있지만 아라동을 지역은 월평동 2곳이 전부로 아라동갑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실제 아라동 전체지역에 조성된 어린이공원 13곳 중 11곳이 아라동갑 지역에 집중돼 있고 금천마을과 월평마을, 월두마을 간드락마을 영평상동과 하동에은 단 한 곳도 없다"면서 "어린이공원은 마을마다 충분히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아라동을 지역의 어린이들이 집과 가까운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도전과 모험,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 조성계획에 반영해 반드시 어린이공원을 확충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