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김승욱 "청년농업인 육성 위한 맞춤형 지원"

[총선] 김승욱 "청년농업인 육성 위한 맞춤형 지원"
  • 입력 : 2024. 03.18(월) 16:37  수정 : 2024. 03. 19(화) 16:45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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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을)는 18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제주 청년 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은 농지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3~5배가량 비싸고 영농정착지원금과 융자 지원을 받는다고 해도 농지를 구매해 비닐하우스 등 시설을 만들면 끝인 게 청년농업인의 현실"이라며 "지속가능한 청년농업인의 육성을 위해서는 예산지원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등 내실 있는 교육 및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동료 농업인과의 농업 공동체를 이루며 상부상조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활동의 근간이자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먹거리 산업인 1차 산업은 미래 제주의 자원으로서 제주 경제의 핵심은 이를 보호하고 육성하는데 달려 있다"며 "제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해 기업가 정신에 바탕을 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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