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제주 찾아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위해 싸우겠다"

조국 제주 찾아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위해 싸우겠다"
조국혁신당 22일 제주상공회의소서 창당발기인대회
  • 입력 : 2024. 03.22(금) 20:38  수정 : 2024. 03. 25(월) 13:09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를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정권의 조기종식을 위해 싸우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은 2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이날 창당발기인대회에는 조국 대표를 비롯해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무책임한 정권"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조기종식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어 "4·10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4월 3일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보이는가가 제주도민으로서는 반드시 선거에 있어서 고려해야 될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자 시절 단 한 번 4·3추념식에 참석한 이후 현직 대통령으로 오지 않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번 4·3추념식에 반드시 참석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23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4·3 유가족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동문시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 9순위로 제주출신인 정춘생 전 청와대 비서관을 배정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홈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이         름 이   메   일
978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