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고기철 "제2공항 사업 제주업체 참여 우선돼야"

[총선] 고기철 "제2공항 사업 제주업체 참여 우선돼야"
  • 입력 : 2024. 03.26(화) 14:52  수정 : 2024. 03. 26(화) 14:5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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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국민의힘)은 제주 제2공항 건설이 제주경제에 실질적으로 이득이 되기 위해 제주지역 업체 선정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기철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도민의 목소리 반영이 중요하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고 후보는 이어 "제2공항 건설사업으로 제주도민들이 직접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건설사업에 도내 업체 우선 참여가 고려되어야 한다"면서 제도적 장치의 마련 시급성도 주장했다.

고 후보는 "국회에 입성하면 제2공항 건설사업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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