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말과 소통의 중요성' 행복특강

이금희 '말과 소통의 중요성' 행복특강
  • 입력 : 2024. 03.27(수) 00: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방송인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말과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했다.

이금희 강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KBS라디오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과 더불어 '우리 편하게 말해요' 책을 내는 등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외로움 속에 서서히 죽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스스로 꽃을 피우고, 다른 사람의 삶이 꽃피어나도록 도와줄 수 있는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최고의 행복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에서 온다"고 강조했다.

특히 월딩어 하버드대 교수의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해 "부와 명예, 학벌이 행복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따뜻한 인간관계가 행복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KT-지능형서비스사업단 인재양성 협약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과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주 지역의 디지털혁신기반 산업 성장을 이끌 지능형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등 AI·CT 분야에서 제주지역 전문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을 담당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의 AI 실무 교육과정을 제주 지역 대학교의 AI·SW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KT의 AI 실무 교육과정은 비 IT전공 학부생들이 쉽게 AI를 배울 수 있는 노코딩 방식의 기초 과정과 파이썬을 활용한 중급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변영철 단장은 "KT와 우수인재 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운용에 협력하게 됨으로써 제주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지역혁신플랫폼의 실질적 교육효과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 안전보건공단 안전일터 조성의 날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직무대리 고병곤)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는 26일 (주)한양 애월항 동부두 접안시설 확충공사(현장소장 윤보현) 현장에서 노동청·공단·건설현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박상복 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중심의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과 근로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제주상의 제주경제와관광포럼 개최

중국과 대만 간의 양안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농협·제주은행이 후원하는 '제139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와 '대만유사사태와 한국외교'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 원장은 "한국은 억지(Deterrence), 대화(Dialogue), 단념(Dissuasion)이라는 3D 접근이 필요하며, 외교력, 경제안보, 국방력을 강화해 안보 위협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형지구대-관내 유관기관 업무협약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대장 김상훈)는 지난 26일 지구대 사무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노형동위원회(위원장 장군태), 도두동위원회(위원장 이재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행사 질서유지 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농협-한우협회제주도회 간담회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회장 박창석) 임원진은 지난 25일 농협 제주본부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산비 증가, 도매가격 하락, 소비부진 및 수급불균형, 수익성 악화로 인한 농가 경영난 심화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03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