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양성평등 미디어·진로교육 확대

제주도, 양성평등 미디어·진로교육 확대
초등 64개교 대상… 유관기관 업무협력 지속
  • 입력 : 2024. 04.08(월) 15:1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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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64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제주도교육청의 협조로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64개교·167개 학급의 신청을 받았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가 교육을 진행한다. 2020년 개소한 센터는 전액 도비로 운영중인 전국 유일의 양성평등교육 전담기관이다.

교육은 양성평등한 미디어 활용을 안내하는 '디지털 미디어 양성평등교육'과 직업 선택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배우는 '양성평등 진로교육'으로 꾸려진다.

앞서 도는 지난해 44개교·105학급의 초등학생 2311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설문 응답자(2099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88점으로 '대체적으로 만족'한 결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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