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위성곤 "48시간 릴레이 유세… 마지막 1분 1초까지 최선"

[총선] 위성곤 "48시간 릴레이 유세… 마지막 1분 1초까지 최선"
  • 입력 : 2024. 04.08(월) 18:09  수정 : 2024. 04. 11(목) 14:3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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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후보가 8일 새벽 일터로 향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위성곤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본투표일을 앞두고 8~9일 이틀간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하는 48시간 릴레이 유세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

위 후보는 이날 0시 서귀동 명동로 일대를 방문해 청년들에게 지지를 호소했고 오전 4시 30분에는 환경미화를 위해 가장 먼저 아침을 여는 노동자들을 만났다. 이어 자정까지 뚜벅이 유세와 차량 유세를 통해 서귀포지역 주요 상가와 골목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선다.

9일에는 오전 7시 30분 일호광장 유세를 하고 낮 12시 서귀포향토오일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게릴라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에는 초원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국민 승리 총력 유세'를 진행한다. 이어 선거운동이 허용된 시간까지 동홍·서홍·대륜·대천동 등 서귀포지역 상가들을 찾아 뚜벅이 유세 등을 하며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위 후보는 "마지막 1분 1초까지 서귀포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잘못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투표만이 정답인 만큼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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