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가 10일 밤 10시쯤 당선이 확실하자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환호하고 있다. 제주도사진기자회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 당선이 확실시되는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소통의 정치, 서민의 정치, 현장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10시 쯤 개표율 47.02%가 진행된 가운데 문대림 후보는 3만4821표를 얻어 2만3988표에 그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와 표차 1만833표로 벌리면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사무소에 도착한 문 후보는 "앞으로 민생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성과의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그동안 선거운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와 성원해준 제주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네 번의 선거만에 당선이 확실시되는 문 후보는 이어 " 1차와 3차 산업 고도화, 산업구조의 다변화, 제주의 가치에 기반한 도민주도 성장시대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열심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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