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중 4·3유족회에 바자회 후원금 전달

애월중 4·3유족회에 바자회 후원금 전달
  • 입력 : 2024. 04.18(목) 00: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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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중학교는 지난 16일 교장실에서 '4·3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226만8100원을 제주4·3희생자유족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김대욱 애월지회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창범 회장은 "기억만 하기보다 함께 호흡하고, 함께 아픔을 나눌 수 있어야 올바른 역사가 미래에 전승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정다원 애월중 학생회장은 "후원금이 유족을 위해 쓰여지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4·3의 희망이 돼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선도원 서울 나들이

사회복지법인 선도원(대표이사 임말시아)은 4월 장애인의달을 맞아 부설기관 벧엘(원장 임주리)과 연계기관 하나장애인단기보호시설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서울나들이를 진행했다,

숭례문, 서대문형무소,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방문해 역사를 배우고, 남대문시장, 한강유람선, 연극 공연 관람 등을 통해 거주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임주리 원장은 "여행을 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선도원 식구들의 유대감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외도119센터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제주소방서 외도119센터(센터장 이동훈)와 외도의용소방대(대장 김동주, 김정미)는 지난 12일 제주시 외도동 풋살경기장에서 대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관전개, 개인장비착용 등 소방기술을 겨루는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표선라이온스클럽 이웃 지원금 전달

표선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영만)은 지난 16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인천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김강팔), 남마산 라이온스클럽(회장 박경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독거노인 3명과 대학생 1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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