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혁신적 아이템 발굴 필요”


[한라일보] ○…제주도가 24일 도청 제1별관에서 김애숙 정무부지사 주재로 '내국인 관광객 1300만명 재개를 위한 도-행정시-관광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내국인 관광 수요 창출 및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

참가자들은 내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대대적 할인 프로모션 및 홍보, '여행가는 달' 연계 이색특화 프로그램 마련, 항공 대체 뱃길 이용 관광 활성화, 축제 물가관리 강화, 안전점검 강화 및 관광 불법행위 근절 등의 의견을 공유.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관광객 감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올바른 금융가치관 정립”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이달 11~29일 사이 오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행원 직업체험·모의주식투자 게임·'금리? 그게뭐야' 강의 등을 내용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

제주농협은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금융교육을 통해 지난해 2600명, 2024년엔 4월 현재까지 모두 740명의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은행원 직업체험·금융사기예방교육·금융기초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

고우일 본부장은 "아동·청소년·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가치관을 세워 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피력. 현영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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