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제25대 회장에 양문석 세기건설 회장 재추대

제주상의 제25대 회장에 양문석 세기건설 회장 재추대
부회장 유병호 JPM 회장 등 9명 선출.. 임기 2027년 4월까지
  • 입력 : 2024. 04.27(토) 21:17  수정 : 2024. 04. 28(일) 14:3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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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양문석 회장.

[한라일보] 양문석 세기건설 회장이 제25대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27일 오전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의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에 양문석 회장(세기건설㈜)을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재추대 했다.

이에 따라 양 회장은 제24대 이어 연임하며 앞으로 3년간 제주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됐다.

제주상의는 또한 5인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에서 부회장에 서석주(극동여객자동차운수㈜), 고경진(한국지엠제주판매㈜), 홍성준(삼화석유㈜), 조형섭(㈜제주반도체), 백경훈(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박우혁(㈜제주은행), 송재철(동천가스충전소), 유병호(㈜제이피엠), 강지윤(㈜삼영교통)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경호(동광해운㈜), 김창홍(파라다이스건설㈜)이 선임됐다.

양문석 회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제주경제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잊지 않고 맡겨진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제주경제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난제를 풀면서 기업하기 좋은 사회,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발전하는 경영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 및 임원의 임기는 2024년 4월 29일부터 2027년 4월 2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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