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 의결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 발판이 마련돼 주목.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6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 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최종 의결.

현지홍 의원은 "제주는 국가유공자 등을 포함한 그 유족이 차량에 탑승하는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도내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예우를 받을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 이태윤기자



동홍동 '문화가 있는 수요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가 내달 1일부터 동홍천 일원에서 '동홍천 힐링길 별맞이 문화 산책'을 이어갈 예정.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원도심 최대 주거 밀집 지역인 동홍동의 특성을 살려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동홍천 힐링길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걷기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것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보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

'별맞이 문화 산책'은 오는 7월까지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동홍동은 이에 맞춰 '문화가 있는 동홍동의 수요일'이라는 테마로 셋째 주 수요일에는 '동홍 아트데이'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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