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상생 행보

제주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상생 행보
제주도시재생센터-제주예총 30일 업무협약
  • 입력 : 2024. 04.30(화) 15:26  수정 : 2024. 04. 30(화) 15:30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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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홍명환)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30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상호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탐라문화제 등 제주문화예술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하고 포괄적인 협력 ▷도시재생, 향토 문화예술 분야 특화 기술 지원 및 정보 교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원도심 지역 내 문화예술 공연 유치·활성화 ▷문화재생, 문화공간 조성, 유휴공간 활용 등 문화예술 연계 협력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시 적극적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홍명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도심 및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문화예술 행사가 연계돼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추후 신규 도시재생사업에 지역 향토 문화가 반영된 문화재생 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김선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활동을 통한 유휴 공간의 재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시설물 문화공간으로 확대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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