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세화리 창고서 불... 60대 남녀 부상

서귀포시 세화리 창고서 불... 60대 남녀 부상
  • 입력 : 2024. 05.29(수) 09:33  수정 : 2024. 05. 29(수) 15:34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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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내 한 창고에서 불이나 60대 남여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3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60대 여성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남성 B씨는 발목에 화상을 입는 등 크고 작게 다쳤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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