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가 말하는 '혁신하는 삶'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가 말하는 '혁신하는 삶'
제주4·3평화재단, 6월 6일·25일
김익한 명지대 명예교수 대중강연
  • 입력 : 2024. 05.31(금) 14:35  수정 : 2024. 06. 03(월) 16:27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로 불리는 김익한 명지대학교 명예교수가 제주도민을 만난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6월 5일과 26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기록으로 자기혁신하는 삶'을 주제로 대중강연을 연다.

4·3평화재단이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김익한 명지대 명예교수가 무대에 선다.

김 명예교수는 한국국가기록연구원장,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등을 지냈으며 베스트셀러인 '거인의 노트', '파서블'의 저자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기록을 책임지는 권위자로 국가기록 관리 제도의 틀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6월 중 이틀간의 강의는 각각 '당신의 인생은 지금 안녕하신가요'(5일), '의미있고 재미있는 삶을 살려면'(26일)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 명예교수는 자신의 경험과 나다움의 기본요건, 조직의 핵심가치와 나의 핵심가치 등을 통해 지식기록으로 풍요와 깊이 찾기, 기록으로 발견하는 의미와 재미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3평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신청 인원은 강의별 선착순 100명이다. 강연에 참석한 도민에겐 4·3동백배지가 제공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04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