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집가의 초대'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어느 수집가의 초대'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제주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노년층 대상 '호시절'
  • 입력 : 2024. 06.10(월) 11:29  수정 : 2024. 06. 11(화) 08:45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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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개막한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한라일보] 국립제주박물관이 지난 4일 개막한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담당자에게 전시 기획 의도 및 문화유산의 세부 설명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이달 12·26일과 7월 10·24일 그리고 8월 7일 오후 4시 30분 총 5회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 노년층을 대상으로 특별전과 연계한 인문 탐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 '호시절(好時節)'도 준비됐다.

'호시절(好時節)'은 이달 20일부터 7월 4일까지 1기, 이어 7월 11일 25일까지 2기로 나눠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에 진행된다.

만60세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명상, 강의, 전통 회화 기법 체험 등으로 짜여졌다. 1·2기 중복 참여는 할 수 없다.

한편 정선이 그린 국보 '인왕제색도'부터 보물인 고려불화 '천수관음보살도'까지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300여점의 방대한 문화유산 수집품을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은 오는 8월 1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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