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출근길 잇슈] 2024년 7월 5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출근길 잇슈] 2024년 7월 5일 제주뉴스
불법 한림해상풍력 면피성 해명 논란, 제주국제대 올해 신입생 고작 115명 外
  • 입력 : 2024. 07.05(금) 06:00  수정 : 2024. 07. 07(일) 21:2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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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해상풍력 불법 시설 행정당국 면피성 해명 논란

공사과정에서 문화재지표조사와 절대보전지역을 훼손한 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에 대해 제주자치도와 제주시가 원상회복 명령을 내릴 수 없다는 면피성 해명을 내놔 특혜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유수면법을 적용하면 시설 철거는 물론 점·사용 허가도 취소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사 보기] 한림해상풍력 불법 시설 철거 못한다? 허가 취소도 가능

■ 7억원 이상 고가 미분양 많다

제주지역 미분양률이 50% 이상인 주택단지 중 평균 분양가가 7억원 이상인 단지 물량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미분양 7억 이상 고가 주택 많다

■ 제주자치도 오늘 하반기 정기 인사 예고

민선 8기 오영훈 제주자치도정의 후반기 첫 정기인사가 5일 예고됩니다. 공로연수 등으로 국장급으로 4명 정도가 승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5일 예고' 민선 8기 오영훈 도정 후반기 첫 정기인사 주목

■ 제주국제대 올해 신입생 고작 115명 등록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인 제주국제대학교의 2024학년도 신입생 등록자가 고작 115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학생은 고작 26명 뿐이고 나머지는 외국인학생으로 등록률은 22.8%로 도내 4개 대학 중 최하위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국제대 올해 신입생 고작 115명… 도내 대학 중 '최하위'

■ 제주자치경찰 피해자만 1700명 건강식품 떴다방 적발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해 수십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제주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1700여 명을 대상으로 26억원 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사 보기] '피해자만 1700명' 노인 상대 건강식품 '떴다방' 적발

■ 차도 주행 장애인 전동휠체어 '안전 사각'

장애인·고령자들의 이동 보조 수단인 전동휠체어가 인도 대신 차도를 이용해 주행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기사 보기] 인도 대신 차도 주행... 장애인 전동휠체어 '안전사각'

■ 서귀포 민관협력의원 운영자 여섯 번째 공모

서귀포시가 대정읍 상모리의 민관협력의원 운영자를 찾기 위해 여섯 번째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이번 공모부터는 인건비 지원이 가능해지고 의료법인도 민관협력의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완화한 만큼 개원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기사 보기] 6차 공모 서귀포시 민관협력의원 이번엔 개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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