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올해 상반기 '국민취업지원제도'로 15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같은 시기에 1458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41억4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취업 성공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1266명은 현재 사업에 참여 중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종합 지원 정책으로 소득, 재산 규모에 따라 참여자를 1유형(저소득층), 2유형(중장년층)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취업알선, 직업훈련, 일경험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수당이 주어진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하반기에 1500여 명을 모집해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제도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고용센터(710-4592~3)와 서귀포지소(710-45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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