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철인3종 꿈나무 혼성릴레이 동메달 2개 획득

제주 철인3종 꿈나무 혼성릴레이 동메달 2개 획득
새서귀포초 이서아도 초등부 개인전 3위 입상
  • 입력 : 2024. 08.05(월) 11:31  수정 : 2024. 08. 06(화) 19:4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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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등부 혼성릴레이팀. 왼쪽부터 황시원,김도윤,김민지,이재훈.

[한라일보] 제주 철인3종 기대주들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고등부 혼성릴레이에서 이재욱(남주고3)과 오현빈(남주고3), 김가현(삼성여고3), 최소희(삼성여고2)로 구성된 제주팀은 경기A·B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또 이재훈(대신중3) 김도윤(NLCS9) 김민지(NLCS9) 황시원(제주협회)로 구성된 중등부 릴레이팀도 설악중학교, 경기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철인3종의 꽃으로 불리는 혼성릴레이경기는 남자선수 2명, 여자선수 2명 총4명의 선수로 팀이 구성되어 남/여/남/여 순으로 개개인의 선수가 수영300m, 사이클6.6km, 육상1.6km를 번갈아 완주하면서 최종 주자의 골인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초등부 개인전에선 전국대회 입상의 저력이 있는 이서아(새서귀초6)가 김유진(청계초, 8분02초), 최한율(과천초, 8분18초)에 이어 8분39초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했다. 이와함께 입문 6개월 만에 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김예범(새서귀초6)은 1위 나상우(청계초, 8분39초)에 크게 뒤지지 않은 9분00초의 기록으로 4위에 올라 이서아와 함께 2027년 소년체전 제주 개최를 앞두고 제주 철인3종의 미래를 밝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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