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호 태풍 '종다리' 20일 낮 제주 서부해역 통과
19일 새벽 발생한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며 20일 낮 제주 서부해상으로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은 20일 새벽 해상부터 영향권에 들어고 강풍과 함께 21일까지 최고 10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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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북상' 제주 19일 오후부터 비상 1단계 근무 돌입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자 제주자치도가 19일 오후 1시를 기해 비상 1단계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을 투입, 사전통제 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기사 보기] 태풍 '종다리' 20일 통과… 제주 비상 1단계 가동
■ 계속되는 이상기후 지역경제에도 악영향
이상고온, 해수면 높이 상승 등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면서 제주지역 산업생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과거에 비해 커지고 있다고 한국은행이 분석했습니다. 특히 제주와 강원은 다른 지역에 비해 타격이 전국평균을 높았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이상기후 심각… "지역경제에도 영향"
■ 제주 첫 어린이보호구역 가변속도제 도입 예고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보행자가 적은 야간에 제한속도를 50km까지 상향하는 가변속도제 도입을 예고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대상지역은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초등학교 주변 460m 구간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첫 어린이보호구역 최고 50km 가변속도제 예고
■ 제주 청정 수산물 아세안 시장 공략
제주자치도가 미국과 일본에 편중된 수산물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아세안지역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제주자치도는 다낭과 하노이를 대상으로 수출 활성화 협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시식 등 홍보행사와 도매시장 등의 입점 지원 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청정 수산물 아세안 시장 뚫을까
■ 제주 신경환 파리 패럴림픽 셔틀콕 메달 도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신경환 선수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SL4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신 선수는 2023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스페인오픈 단식 3위에 올라 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신경환 28일 개막 파리 패럴림픽 셔틀콕 메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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