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도내 8개교 운동부에 훈련용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과학적 훈련용 기구 지원 등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한 우수학생 육성 및 경기력 향상 도모를 위해 도내 8개교 7종목에 대하여 1억10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선정된 지원학교는 한림공고(산악), 제주중앙여고(태권도), 제주동중(자전거), 제주여고(배드민턴), 애월중(유도), 제주사대부고(근대5종), 한림중(씨름), 귀일중(근대5종) 등이다.

제주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은 "우수선수 발굴·육성의 근간인 학교운동부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여 선수 저변 확대 및 엘리트 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될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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