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4일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도식)로부터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상품권 기부는 LH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LH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다자녀 가정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전달되게 된다.

금번 지원 대상은 LH임대주택에 최근 입주하고 거주 중인 다자녀를 둔 82세대로 선정했으며, 가족 구성원 수에 맞게 10만원, 15만원, 20만원 상품권이 지원될 예정이다.

LH제주지역본부 임도식 본부장은 "인구 위기 시대에 다자녀 가정에게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상품권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LH제주지역본부는 도민들의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이재민 긴급구호 실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서귀포시 예래동 단독주택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2가구를 방문해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된 긴급구호세트는 담요, 운동복, 일회용품이며, 비상식량세트에는 햇반, 즉석죽, 통조림, 장조림, 볶음김치, 즉석 짜장, 햄, 간편 미역국 등으로 구성됐다.

정태근 회장은 "도민들의 마음을 담은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서중 인도네시아 교사 초청 교류

제주서중학교는 지난 4일 시청각실에서 '2024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 운영에 따라 인도네시아 초청교사 환영식을 가졌다.

'2024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하며, 한국과 대상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교사들의 국제적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26일 시작해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초청된 인도네시아 교사는 교과수업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방과 후 활동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문화, 예술 등을 소개하는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라동바살기 복지시설 방역 활동 실시

제주시 오라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승택)는 최근 회원 15명이 참여해 오라동 관내 사회 복지 시설을 찾아 폭염 속 병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과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벨킨스 제주 취약 계층 방역 봉사 실시

벨킨스 제주지사(대표 안홍자)는 지난 2일 해충 방역이 필요한 서귀포시 중앙동 취약 계층 9세대를 방문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홍자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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