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중기·소상공인 대상 최대 2.7% 특별감면금리 지원

제주은행, 중기·소상공인 대상 최대 2.7% 특별감면금리 지원
  • 입력 : 2024. 09.11(수) 14:17  수정 : 2024. 09. 11(수) 20:53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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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감면금리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적 정책자금 상품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신용 부문)'과 소상공인 대상 핵심 상품인 '가맹점 우대론'에 대해 최대 2.7%의 금리 감면 지원을 9~10월 두달동안 총 200억원 한도에서 진행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제주은행은 이를 통해 추석 전후 자금 운영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지난 8월에도 도내 3개 공기업과 협약을 통해 100억원의 상생협력 기금을 조성, 도내 1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가치 상생협약대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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