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가는 숨비소리' 2024제주해녀축제 개막

입력 : 2024. 09.21(토) 14:56 수정 : 2024. 09. 21(토) 15:20
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한라일보] 세계중요농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이 제주해녀어업문화를 전승하고 홍보하기 위한 제17회 제주해녀축제가 20일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21일 거리 퍼레이드가 제주시 구좌읍 해안변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22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해녀축제에서는 해녀굿과 해녀공연, 해녀태왁수영대회, 해녀업고 튀어 등 경연대회와 숨비소리 플로깅, 해녀 물질체험, 소라바릇잡이 체험, 폐그물활용 소원글달기, 해녀스튜디오, 맨손 고등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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