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은 지난 20일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 꾸러미' 포장봉사를 했다.
N돌핀은 꾸러미에 샤인머스캣, 상추, 계란, 오리고기 등 총 8종의 물품을 담아 도내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장애인 가정 50가구에 배달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고우일 본부장)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동한 이사장)에 1200만원을 후원했으며 매 분기별로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장애인 가정 50가구에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 농축산물 꾸러미 배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도의회 특별강연
제주 출신 기업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은 24일 제주도의회에서 특별 강연했다.
강 회장은 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히말라야 리더십'을 주제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를 성공해 낸 경험을 풀어놨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리더십을 말하기도 했다.
강 회장은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로 나아간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히말라야를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이번 강연이 도전 의식과 강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송시안 후원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통해 지난 23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220만원을 기탁했다.
송시안 후원자 아라복지관에 성금 기탁
송시안 후원자는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성금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야간보호사업에 참여하는 아동 청소년들의 석식비로 쓰일 예정이다.
송시안 후원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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