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제주여상 전도사격대회 고등부 단체 정상

제주고·제주여상 전도사격대회 고등부 단체 정상
제42회 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회장기 공기권총 10m
개인전 김재헌·강지예 1위.. 중등 표선·제주동중 우승
  • 입력 : 2024. 09.30(월) 13:43  수정 : 2024. 09. 30(월) 13:48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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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회장기 전도사격대회.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역 고교사격의 쌍두마차인 제주고와 제주여상이 제42회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회장기 전도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10m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지난 28일 제주고 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공기권총 10m에 출전한 제주고(김재헌·김지성·박인성·조민준)는 1663점을 쏘며 지난 2021년 1632점의 대회기록을 갱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김재헌(제주고)가 557점으로 김지성(제주고·555점)을 2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여고부 공기권총 10m에서는 강지예·양서윤·강서정·김유나로 구성된 제주여상이 1683점을 쏘며 1628점에 그친 표선고(강예진·이유진·이해정·고다영)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강지예(제주여상)가 같은 학교 양서윤(556점), 강서정(553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공기권총 10m에서는 표선중(이준상·경호윤·박태경·한권웅)이 1558점을 쏘며 1위에 올랐고 여중부에선 제주동여중(고한비·김현지·송윤미·오윤서)가 1632점 대회신기록(종전 2018년 1596점)으로 표선중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김건우(제주중앙중)와 고한비(제주동여중)이 각각 남여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초등부 공기권총 10m 개인전은 김가온(대흘초)과 오시현(동화초)가 남·여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지도자상은 고다은(제주동여중) 교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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