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6세 미만 영·유아의 발달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발달지원 서비스 제공을 담당할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가 4일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
이날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개소는 장애 조기 발견과 개입, 치료로 이어지는 연계시스템 즉 '골든타임 지킴이' 역할을 요구하는 도민의 바람이 모아진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센터는 오는 11월 도내 영유아 대상 제도와 시책, 연령별 발달촉진방법 등 정확한 정보가 담긴 발달가이드북 발행을 시작으로 영유아 발달 상황 확인, 정보제공, 양육코칭, 기관 연계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제주형 영유아 발달 지원 모델 구축을 통해 공공의 책임을 다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제주시 소재 우리복지관(산천단남길40)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상담이 필요하면 전화(064-723-202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jeju-icenter.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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