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과 오영훈 제주지사가 오는 6월3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후보 선호도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지역 언론사 여론조사 중 가장 늦은 15일 발표된 KBS 제주방송총국 조사에서도 기존 3차례 조사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전체 선호도 조사에서 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 24%, 오영훈 제주지사 22%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선두권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14%,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5%, 국민의힘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조실장 4%, 진보당 김명호 제주도당위원장 1.0%, 양윤녕 소나무당 예비후보 1%순으로 집계됐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4%, 모름·무응답은 5%였다.
| 송재호 전국회의원 불출마 영향 미미
민주당 송재호 전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불출마를 선언한 후 이뤄진 조사이지만 전체 선호도 격차를 이전 조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앞서 한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4사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 23%, 오영훈 제주지사 20%로 양 측이 오차범위(±3.1%) 안에서 경합했다. 이어 위성곤 민주당 의원이 16%,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 5%, 송재호 민주당 전 국회의원 4%, 국민의힘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조정실장 3%,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과 양윤녕 소나무당 제주도당위원장은 각각 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선호하는 인물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 또는 응답을 거절한 부동층은 26%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도에선 문대림 국회의원 27%, 오영훈 제주지사 25%, 위성곤 국회의원 17% 순이며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도 27%에 이르렀다.
한라일보 등 언론4사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문대림 의원 27%, 오 지사 22%로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했고, 위성곤 의원 20%, 송재호 전 의원 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예상 후보를 대상으로 한 가상대결에서 문대림 국회의원 36%-오영훈 지사 30%로 나타났고 오영훈-위성곤 가상대결은 32%-29%, 문대림-위성곤 가상대결은 35%-25%로 조사됐다.
|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문성유 11%-김승욱 8%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는 문성유 전기재부 기획조정실장 11%,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8%이며 없다는 응답이 73%에 이르렀다.
KBS제주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8세 이하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휴대전화 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며 된다.
한라일보와 삼다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등 언론 4사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도민 1015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인터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8.5%,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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