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한국부동산학술회의와 일본주택회의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소재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빈집문제와 그 대응방안'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각각 발제를 했으며,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8일에는 제주 빈집 활용 사례지와 건축가의 미술관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풍리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은 지난 6일 성산읍 신풍레포츠공원에서 신풍리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제15회 신풍리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김경범 읍장은 "앞으로도 읍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유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정읍 지역단체 환경정화 활동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대정읍회(회장 신성자)는 지난 3일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변 일대에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화와 해양 생태계 정화 활동에 나섰다.

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미) 또한 지난 5일 대정읍 해안변 일대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서귀포시는 10월부터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인 '웰컴 투 디지털월드'를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아동·청소년 유관 기관은 8일까지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760-6451)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농·축협 친선 축구대회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지난 3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귀포시 지역 내 농·축협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삼도2동 원도심 활성화 행사 개최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잇따른다. 삼도풍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성)가 주최하는 제11회 삼도풍류축제와 제주시가 마련한 2024년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행사가 오는 11~12일 각각 펼쳐진다.

삼도풍류축제는 삼도2동주민센터 일원과 관덕정 광장에서 진행된다. 삼도풍류백일장, 사생 대회, 거리 노래방, 가요제, 플래시몹 경연, 전통 음식 체험, 삼도풍류포차, 제주북초·남초 어린이 공연, 천연 염색, 안전 체험 프로그램, 성짓골 소리 합창단·드럼 공연 등 도심 속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행사는 '글라글라 예술허래 원도심으로'라는 테마로 준비됐다. 삼도2동 문화의 거리 입주 작가를 중심으로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입주 작가 작품 전시회, 문화 공연, 예술품 자선 경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접수비 1000원)하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지역 사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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