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제주 흐리고 가끔 비… 낮 최고 25℃

한글날 제주 흐리고 가끔 비… 낮 최고 25℃
기상청 "비구름대 폭 좁고 약한 강수"
제주 해상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 입력 : 2024. 10.09(수) 09:39  수정 : 2024. 10. 09(수) 09:42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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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면에서 바라본 한라산과 오름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한글날이자 수요일인 9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10일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비구름대의 폭이 좁고 약한 강수를 보이면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며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25℃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대체로 평년(최저기온 16~18℃, 최고기온 23~25℃)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밤까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1.5~4.0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그 밖의 제주도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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