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지난 10일 시청3별관 회의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변영근, 임안순)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조천읍 와흘리 힐링커뮤니티센터 설계(안) ▷사업 예산 세부 계획 변경(안) ▷사업 기간 연장 등을 심의·의결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라동 어르신 합동 한마음 축제 개최

제주시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석희)와 아라동주민센터(동장 김윤철)는 지난 9일 신성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아라동 어르신 합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아라동 내 타의 모범이 되시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이 전달됐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이 대접됐다.



성산일출봉농협 Na눔봉사회 떡 나눔

성산일출봉농협 임직원 봉사단체 Na눔봉사회(회장 김미정 상무)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내 14개 경로당에 우리 쌀로 만든 시루떡과 기증편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회는 매월 요양원 청소, 반찬 만들기, 간식꾸러미 나눔 등의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제주조달청 창호 제조업체 현장 방문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방혜성)은 지난 1일 창호업체 동양기업(대표 김승수)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판로개척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제주조달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 지정제 등 조달 제도를 안내하는 등 공공조달길잡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탐라문화연구원 탐라문화학술총서 출간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과의 연구 교류 성과를 모은 탐라문화학술총서 35권 '제주4·3 여순10·19의 책임을 위한 연대'를 출간(도서출판 온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탐라문화학술총서는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공동으로 펴낸 '제주4·3, 여순10·19 연구총서' 2권이다. 1권은 '제주4·3, 여순10·19의 기억을 위한 연대'로, 순천대 인문학술원(선인)에서 출간했다.

제주4·3, 여순10·19 연구 성과를 모은 이 책은 10편의 연구성과를 4부로 구성하고 있다. 제1부는 총론으로, 기억의 치유와 청산을 넘어 실천의 연대로 나서야 할 필요성과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어지는 제2부는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와 과거사 청산의 현주소, 제3부는 동아시아 냉전과 4·3, 10·19의 책임 묻기, 제4부는 치유와 청산, 실천의 연대와 모빌리티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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