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시나브로 가을이 깊어간다. 하늘은 청명함을 더하고, 산과 들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다. 22일 제주시 1100습지 탐방로에 각양각색의 나무 열매들이 매달려 깊어가는 가을을 웅변하고 있다. 사진 위 왼쪽부터 가막살나무 열매, 천남성 열매, 떨궝나무 열매, 사진 아래 왼쪽부터 쥐똥나무 열매, 청미래덩굴 열매, 빗살나무 열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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