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0개팀 1005명의 선수 제주서 '킨볼' 왕좌 가린다

전국 90개팀 1005명의 선수 제주서 '킨볼' 왕좌 가린다
도교육청 25일부터 한림체육관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항전 개최
  • 입력 : 2024. 10.24(목) 11:29  수정 : 2024. 10. 27(일) 08:15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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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킨볼.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27일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킨볼 경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킨볼'은 각4명으로 구성된 3갸 팀이 플로워에서 큰 풍선형태이 볼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아야 하는 경기 종목이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킨볼 경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킨볼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팀 선발전을 거친 90개 팀(남초 17, 여초 17, 남중 17, 여중 16, 남고 9, 여고 14), 1005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경기 첫째날은 초등부, 둘째날은 중등부, 셋째날은 고등부 경기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 부별 1위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공동 3위와 페어플레이 팀에게는 한국킨볼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올해로 17회를 맞고 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분산 개최하고 있으며, 제주에서는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종목별 1위를 획득한 팀들이 참가한다. 17개 종목, 80개팀, 1260여명의 학생과 임원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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