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 성장포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 성장포럼
  • 입력 : 2024. 10.27(일) 22: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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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제주마을기업협회가 지난 24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마을기업의 협력과 확장을 위한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협력과 확장'을 주제로 지난 12년간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변화를 살피고 지속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마을기업 사례가 공유됐으며, 마을기업 협력과 성장을 위한 제언이 오갔다.



제주건축문화인상에 김석윤 건축사 선정

제주의 원로 건축인인 김석윤(건축사사무소 김건축 대표·사진) 건축사가 '2024 제주건축문화제 제주건축문화인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 건축사는 1963년에 오현고등학교를 졸업, 이후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공학사 학위 및 건축사 면허를 취득했다.

김 건축사는 한국건축가협회 아천건축상, 제주도문화상, 한국건축가협회상,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제주건축가회 회장, 제주도건축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제주도 향토성 건축의 개념과 보급방안' 등을 발간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제주도지사 공관, 탐라도서관, 한라도서관, 제주현대미술관 등이 있다.



도의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연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사회적경제포럼'(대표의원 이남근, 국민의힘·비례대표)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민간판로 확대 방안을 연구 중인 가운데 지난 25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경미 부대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양·봉개동)은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의 고객층을 분류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민간과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며 "제주의 자원과 제주를 브랜드화해 제주형 제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남근 대표 의원도 "제주의 현실을 반영하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주형 민간판로 확대 방안 모색에 노력해 달라"며 "연구 결과를 활용해 제도화하는 과정에선 도의회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해장학복지재단 제주여중에 장학금

경해장학복지재단(이사장 이경의)은 지난 25일 제주여자중학교 교장실에서 학생 5명에게 1인당 70만원씩 총 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2024년 하반기 인재육성 장학금'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130명에게 1억3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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