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베트남 시장 마케팅 공략에 '박차'

제주 삼다수, 베트남 시장 마케팅 공략에 '박차'
브랜드 체험관 오픈 1주년… 1만7000명 방문
  • 입력 : 2024. 10.28(월) 14:32  수정 : 2024. 10. 28(월) 16:37
  •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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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삼다수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베트남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어린이 200명을 초청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제주삼다수 브랜드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삼다수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키자니아 하노이점에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을 오픈해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 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제주삼다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며, 청정 지하수가 자연에서부터 제주삼다수로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은 올해 9월까지 1년간 약 1만7000여명이 방문하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물맛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소비자들에게까지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제주삼다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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